2009년 01월 20일
가난 * MB식 법치 * 대한민국사회 = 죽음
용산 철거민 5명이 죽었다고 한다.
'MB식 법치'가 보여준 폭력은 이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무섭다.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이런 일이 지금 바로 여기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자체가 무섭고, 이런 일을 외면하는 언론과 사회가 무섭고, 또 자기 일이 아니라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 사람들이 더 무섭다. 그리고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시위와 집회를 밑도 끝도 없이 '나쁜 것'으로 규정하고 약자를 몰아세우는 이 정부와 한나라당과 그들 뒤의 기득권 세력이 무섭다.
나보다 더 취약한 환경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얼마나 더 무서울까?...
이 땅에서 가난이란...
부끄러운 것도 아니고, 남들보다 좀 불편한 것도 아니다.
가난은 '죄'다.






저작자의 동의 없이 무한 펌질이 '권장' 된다고 해서 나도 퍼왔다.
Thanks to yiaong.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p.s.
요새 들어 영화 'V for Vendetta'가 자주 떠오르는 건 나뿐일까?
내가 사는 이 나라의 집권 여당이라는 사람들이 'Guy Fawkes 가면을 쓸 권리'마저도 빼앗겠다고 나선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국민이 정부를 두려워해서는 안돼요. 정부가 국민을 두려워해야지요."
- 영화 V for Vendetta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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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1/20 14:07 | Notes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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