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23일
Song 004 하품 - 이영훈
하품
그럴리가 있겠냐마는, 잘 지낸다 말하며 애써웃고
쑥스럽게 눈물이나고, 이건 하품이라며 활짝웃고
저물어가는 해는 마치 날 비웃는 듯
눈치없는 아이들은 내 주위를 서성대고
어색했던 그 시간들은 아련하고 그립고 애틋하고
부끄러운 그 변명들은 유치하고 조금은 촌스럽고
돌아서는 발걸음은 마치 물에 젖은듯
요란하게 울어대는 전화벨은 귀찮기만하고
내 마음을 알리없는 엄마의 잔소리는
오늘따라 유난히 더 심하기만 하고
말수없던 한 친구의 용기낸 장난들도
오늘만은 정말이지 귀찮기만 하고
그럴리가 있겠냐마는, 잘 지낸다 말하며 애써웃고
쑥스럽게 눈물이나고, 이건 하품이라며 활짝웃고
저물어가는 해는 마치 날 비웃는 듯
눈치없는 아이들은 내 주위를 서성대고
어색했던 그 시간들은 아련하고 그립고 애틋하고
부끄러운 그 변명들은 유치하고 조금은 촌스럽고
돌아서는 발걸음은 마치 물에 젖은듯
요란하게 울어대는 전화벨은 귀찮기만하고
내 마음을 알리없는 엄마의 잔소리는
오늘따라 유난히 더 심하기만 하고
말수없던 한 친구의 용기낸 장난들도
오늘만은 정말이지 귀찮기만 하고
# by | 2008/09/23 15:09 | Responses | 트랙백 | 덧글(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